프로축구 대구FC가 어제
인천에서 열린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천 데얀 선수에게 2골을 내준 상태로
전반전을 마친 대구FC는
후반 들어 총 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36분 박종진 선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결국 1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대구FC는 올해 인천과 맞붙은
5경기를 모두 패했습니다.
어제 경기에 이어 대구는 오는 12일 저녁 7시
광양에서 전남과 맞대결을 펼치고,
다음주 수요일에는 홈에서 제주와 맞붙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