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들의 쌀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한국형 식생활 교육이 이뤄집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 청소년 1인당 쌀소비량은 78.8kg으로 지난 95년 106.5kg 보다 26%나 줄었고,
청소년 51%는 비만, 35%는 아토피성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식문화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농산물 소비를 위한
교육을 갖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들에게는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인형극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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