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한국의 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늘부터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2007년도 특별 전시로
'한국의 칼-선사에서 조선까지'를 마련해
무령왕릉에서 나온 '용봉문 환두대도'와
태조 이성계의 것으로 알려진 '어도'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0여 점의 칼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칼의 소재와 그 시대에 따라
크게 5개 부문으로 나눠 하고 있는데
시대별로 변한 칼의 모습과 성격, 기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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