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쯤
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46살 허모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기 집으로 착각한 나머지
남의 집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우다
인기척이 없자,
아파트 난간을 밟고 집안으로 들어가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