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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위,해서초등 이전 협상 결렬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8-06 18:48:38 조회수 0

항공기 소음으로 수업에 큰 지장을 받아온
대구 해서초등학교 이전이 무산됐습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대구시교육청,
대구 해서초등학교 이전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해서초등학교 이전과 관련한
조정 회의를 가졌지만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전 부지 규모에 대해 이전추진위원회와
대구시가 큰 시각차를 보여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전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시교육청과의 이전 부지 규모에 대한
추가 논의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등교거부까지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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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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