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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 주변 재개발 갈등

권윤수 기자 입력 2007-08-06 11:33:51 조회수 0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 달성공원 주변 주민들이
재개발 터의 절반 정도가 문화재
보호구역에 포함돼
6층 이상의 건물은 짓지 못하자
문화재 훼손없이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면서
15층 아파트까지 건립을 허용해달라는
현상 변경 기준안을 대구시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모든 문화재 주변에
현상변경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문화재
보호라는 원칙을 지킬 수 밖에 없다"면서
현상변경기준안을 부결시켜
재개발을 관철시키겠다는 주민들과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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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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