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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땀깨나 흘리겠네요.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8-04 15:09:39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장이
관내 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간담회를 열자, 그 배경을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성경찰서 이재만 서장,
"도시락이라는 게 애환이
많이 서려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파출소 직원들도 애환이 많을 것 같아서
고충도 들어볼겸 도시락 간담회를 준비했습니다"이러면서 배경을 설명했어요...

하하하하네, 서장님이야 잠시 들르면 되지만
지구대에서는 서장님 맞이하느라
삼복 더위에 땀깨나 흘리게 생겼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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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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