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사무실로 위장해
불법 성인 오락실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기원 사무실로 위장해
사행성 성인 오락실을 불법 운영한 혐의로
업주 45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달 말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서
기원 사무실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불법 성인 오락실을 운영하면서
단골 손님들만을 출입시키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5천 원짜리 상품권 2천 500장과
하드디스크 39대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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