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들이 몰리는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53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물놀이 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505곳에 대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53곳에서 안전시설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은 5곳에서
수상레저구역 등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고
하천·계곡 17곳은 안전수칙 미설치 등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1차 점검에서 지적받은 69개 시설 가운데
38곳은 조치가 완료됐고
31곳은 조치 중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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