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내린 우박과 강풍으로
경북 15개 시·군에서 농작물 776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최종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박피해가 559ha,
강풍피해가 217ha로 조사됐는데,
의성과 안동,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104동과 창고 3동 등도
파손됐고,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승용차 4대가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내일부터 20일 동안 정밀조사를
한 뒤 복구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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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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