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오늘부터 17일 동안
대구가톨릭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 2 외국어 '계절제 학교'를 운영합니다.
'계절제 학교'는
학교에서 희망 학생이 적어
개설하지 못한 제 2 외국어 과목을
여름방학 때 개설해 정규 교육과정의
이수 단위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계절제 학교부터 참가 범위를
학생은 물론 학부모·교사로까지 넓힌 결과
47명이 참여하게 됐다면서,
희망자가 많은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업은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가톨릭대의 인문학부 해당
외국어 담당 교수들이 진행하고,
프랑스어 강좌는 원어민 교수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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