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이 번 주에만
국내선 천 800명, 국제선 천 300명 등
3천여 명이 넘는 이용객이 대구공항을 이용해
출국하거나 입국했다면서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하계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중국 하이난과 창사,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전세기를 추가로 운항하는 한편,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도 합니다.
공항공사는 또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혼잡한 틈을 타
각종 도난 사고도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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