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름방학에도
바쁜 게 요즘 고등학생들입니다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전문계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도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의 텍스타일 디자인 업체입니다.
제도 작업을 배우고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전문계 고등학교 교사들.
현장감 있는 학생 지도를 위해 이처럼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산업체로 뛰어든 교사는
대구에서만 70명에 이릅니다.
◀INT▶김두영 / 전문계교 교사
"현장의 새로운 기술, 지식을 연수 통해 습득해저희도 전문지식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학생수업에도 도움될까 해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도
학생들의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경북지역 전문계 고등학생 70여 명이
저마다 꿈을 갖고 '차세대 리더 양성 캠프'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박영훈 /전문계고 2학년생
"노는 것보다 하나라도 더 배워서
이 시대 당당한 리더가 되는게 제 꿈입니다."
오는 22일에는 30여 명의 경북지역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외국의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 체험연수를
떠납니다.
◀INT▶김원규 장학사/경북교육청
"창업이나 비즈니스 마인드 은 이런 분야도
같이 접목해서 실업교육 직업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자."
(S/U)
"전문계 고등학교의 교사는 물론
학생들까지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름 방학을 반납하고 나섰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