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16분쯤
문양 방향으로 달리던
대구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승객들의 신고가
종합사령실로 접수돼 열차가 수성구청역에서
멈춰 2분 가량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수성구청역 관계자는
"한 고등학생이 열차 안으로 갖고 들어온
미니 오토바이에서 기름이 새고 있어서
열차에서 내리도록 조치했다"면서
"후속 열차 지연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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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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