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사건종합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7-16 16:16:44 조회수 0

◀ANC▶
섬유공장 직원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를
용의자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건·사고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섬유공장 직원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대구 서부경찰서는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A모 씨를 이 사건의 용의자로 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의 수표를 사용한
정황을 파악하고, A씨의 옷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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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한 모텔 주차장에서 택시기사 37살 김모 씨가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안에 만취한 상태로 잠들어 있던
여인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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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대구시 중리동에 공장을 차려놓고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어 유사휘발유를
만든 뒤 18리터 들이 10만여 통을 팔아
27억 5천여만 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로
30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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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를 이탈했던 의무 경찰이
호송차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구 서부경찰서가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근무지 이탈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관련자 등을 상대로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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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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