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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철인 아쿠아슬론'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수영과 달리기 두 종목을 완주하며
건강과 도전정신을 다졌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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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을 꿈꾸는 어린이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수영 100미터와 달리기 1킬로미터에 도전하는 유아부터 수영 300미터와 달리기 3킬로미터에 도전하는 중학생까지.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뙤약볕 아래 뜨거운 아스팔트를 달리며
대부분 완주를 해냅니다.
◀INT▶홍대규/초등학교 2학년
(달리고 있는데 아저씨들이 1등이라 해서
1등인가 하고 빠르게 뛰어왔어요.)
◀INT▶강이슬/초등학교 5학년
(건강하고 재미있고
친구들하고 놀 수 있어 좋아요.)
철인 3종에서 사이클이 빠진 아쿠아슬론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꿈과 도전정신을 가르쳐줍니다.
◀INT▶윤영석/꿈나무아쿠아슬론 조직위원장
(어린이들이 신체적으로 약하다보니까
목표는 건강한 아이들 위해 매년 대회 개최.)
힘겨운 레이스에 최선을 다한 어린이들,
철인 못지 않은
도전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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