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영천시 채신동에 있는
폐유 정제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1개 동 298제곱미터 등이 타고
인근 2개 공장 건물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4천 1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연마기로 작업을 하다 튄
불꽃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 밤 10시 50분 쯤에는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활성탄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100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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