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모 아파트 5층
41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숨졌습니다.
이씨의 부인과 6살난 아들은 중화상을 입었고
9살짜리 딸은 5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가
부러지는 등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과 불이 나기 전
시끄러웠다는 이웃주민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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