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청이
수업태만을 이유로 직위해제했던
중학교 교사에 대해
경북교육청에 직권면직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구미교육청은
A모 교사가 직위해제 기간에
교사 학습방법 연구, 지도안 작성 등의 과제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구미교육청의 요청이 들어오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권면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미교육청은 A모 교사가
지난 3월 부임 이후 수업을 태만히 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여러 차례 실사와 수업 참관을 통해
지난 4월 A모 교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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