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달 22일 경산시 정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26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 2일까지 모두 11 차례에 걸쳐
대구와 경북, 서울 등지 전국 편의점을 돌며
49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34살 황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범행을 저지를 때마다
머리 염색을 하거나 옷을 바꿔 입어가며
신분을 감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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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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