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획사가 썸머콘서트를 열면서
입장표를 남발해 관객들의 항의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밤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 썸머콘서트' 공연을 주최한 유명기획사가
수용가능한 인원보다
많은 입장표를 파는 바람에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400여 명이
매표소 앞에서 환불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입장표 남발로
공연 시간도 1시간 40분 가량 늦어져
관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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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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