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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찰서 휩쓸날도 머지않았다

권윤수 기자 입력 2007-07-06 17:33:10 조회수 0

'대구의 첫 여성 총경'으로서
주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설용숙 총경이
최근 대구 남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또 다시 대구의 첫 여성 경찰서장이라는
이름표를 달게 됐는데요.

설용숙 대구 남부경찰서장은,(충청도)
"여경들도 범죄자 검거하는 형사 업무도 맡고,
지구대 야간 근무도 하거든요.
남자들이랑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평가받으면 그만이에요." 라며
여성 경찰서장을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어요.

네-- 곳곳에서 몰아치는 여풍이
경찰서를 휩쓸날도 머지 않았다 이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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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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