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대구 미문화원과 협약을 체결해
오는 24일부터 초등학생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체험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원어민 영어 체험교실은 한 주에 한 번 씩
미 문화원을 통해 소개받은 영어권 원어민의
지도 아래 초등학생과 주부들이
상황별 체험학습과 야외학습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프로그램입니다.
중구청은 우선 동인동과 삼덕동,
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뒤,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중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구청 안에 '부설 원어민
영어 체험교실'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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