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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드나드는 남녀협박 돈뜯은 30대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7-05 06:03:15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여관을 드나드는
남녀 10여 명에게 폭로하겠다며
협박 전화를 걸어 모두 970만원을 뜯은 혐의로 39살 A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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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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