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온라인 교육업체 2곳의
서버를 다운시키며 수백만 원을 요구한
사이범 범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용의자들이 사용한 컴퓨터 기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용의자들이 해킹 공격에 이용한
7개 IP주소와 인터넷 채팅에 사용된
메신저 아이디에 대한 조회를
통신회사와 서버 관리 회사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조회 결과가 나오더라도
용의자들이 대역 IP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커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저께부터 대구의 온라인 교육업체 2곳이
수백만 원을 요구하는 해커들의 공격으로
여러 차례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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