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감사관실은 최근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이
업무추진비를 직원 격려금으로
과다하게 현금 집행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을
인사조치 했으나, 주변에서
처벌이 약하다는 비판이 일자
곤혹스럽다는 표정인데요
김규현 대구시 감사관,
"시민단체나 언론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이번 감사 결과를 비판하고 있는데요.
사실 뭐 저희들은 이번 조치가 처벌 수준이
그렇게 약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밝힌것만 해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어요,
허허, 업무추진비를 쌈짓돈 마냥 쓴 구청장을
경고하는 선에서 그쳤으니 그런 비판을
받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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