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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보일러 교체 작업을 하다
가스가 폭발해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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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창고가 연기로 자욱합니다.
각종 자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의 한 가정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INT▶목격자
"가게에 있는데 뭐가 "꽝" 하더라구요.
고함소리가, 째지는 소리가 나서 바로..."
가스폭발로 담에 금이 가고
주변 가정집 유리창 십여 개가 깨졌습니다.
(S/U)
"오늘 사고는 지하실의 보일러 교체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INT▶김영석/상동지구대 팀장
"기름보일러를 LP가스 보일러로... 취사, 난방 다 사용하기 위해서..."
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 인부 3명은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작업 도중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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