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6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농민, 학부모단체 등은
오늘 임시국회에 상정되는
국립대학 법인화 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전 10시 반
대구시청 앞에서 갖습니다.
'국립대 법인화 저지와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대책위원회'는
"국립대 법인화는 국립대학을
사립대학으로 만드는 것으로
등록금 폭등은 물론 공교육의 파탄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대학들이 경쟁에 밀려
결국 퇴출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법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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