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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지역이 미래산업으로 불리는,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원자력 뿐 아니라 풍력, 태양광 시설까지 대거 조성될 계획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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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4개 지역이
특화된 에너지클러스터로 조성됩니다.
[C.G 시작]
경주는 중·저준위 방폐장과 한수원 등
3대 국책사업과 연계해 에너지 문화도시로,
포항은 에너지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에너지 과학도시로 육성합니다.
영덕은 에너지 체험관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체험타운으로,
울진은 친환경엑스포와 연계해
해양에너지 거점도시로 육성합니다.[C.G끝]
최근 세계적 에너지기업들의 잇단 투자약속과 뛰어난 연구환경도 클러스터 조성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INT▶권혁수/에너지경제연구원
(울진, 월성쪽에 아주 큰 원자력발전소 입지,
주변에 많은 대학과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시설물들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경상북도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수조원의 사업비는, 대선공약화와
특별법 제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철우/경상북도 부지사
(동해안이 어느 지역보다 조건이 좋다. 에너지 메카로 육성해 부품이나 공장을 많이 증설해
세계로 수출해 먹고 사는 에너지로 만들 것.)
(S/U)신성장동력,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동해안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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