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리면서 의성군의 한 도로 위로
비로 약해진 절개지가 무너져내려
2차로 가운데 한개 차로의 통행이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 쯤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에 있는 68번 지방도 위에
15톤 가량의 흙과 돌이 흘러 내려
왕복 2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가
긴급 복구 작업으로 오후 4시부터
한 차로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절개지에 철골 구조물과 그물망이
있었지만, 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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