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지난 해 재난 복구가
95%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에는 지난 해 7월 태풍 에위니아와
9월 태풍 산산 등 5차례 재해로
주택 70동, 농작물 3천여 헥타르 등
63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복구비로 천 100억여 원을 투입해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는 끝냈고,
공공시설은 95%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 달 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지만
성주군 성주읍 배수펌프장과
포항시 기북면 당곡지 등 대규모 사업장 5곳은
빨라도 7월 이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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