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교통사고 치사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에 따르면
장마철 동안은 비가 오지 않은 날보다
치사율이 33% 가량 높았고,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6시간 동안 전체 사고의 33%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시민연합은 운전자들이
자기 차량 손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하고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이내에서
높여주고,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한편,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보면 시동을 절대
걸지 않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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