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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예방 지도대책 마련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6-11 18:11:37 조회수 0

대구시 교육청이
학생 인터넷 중독 예방 지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에 대해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을 한 해 2차례 해
지도가 필요한 학생이 있으면 1차로 담임교사가 특별 지도를 하도록 했습니다.

보다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한 학생은
인터넷 중독 상담교사나 학부모 사이버패트롤 요원의 상담과 도움을 받도록 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특히,
교내에서 치료가 어려울 경우에는
인터넷 중독 상담 전문가가 근무하는 기관과도 연계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이 같은 대책을 오늘
대구시내 학교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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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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