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가짜 돈뭉치를 이용해
여성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북구 관음동 40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7일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길가에서
현금과 종이 등이 든 가짜 돈뭉치를
고의로 땅에 떨어뜨린 뒤,
25살 서모 여인이 이를 줍자,
절도범으로 몰아 협박한 뒤
인근 건물 옥상에 데려가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8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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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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