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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들쭉날쭉한 배차시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내버스가
어디쯤 오는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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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BMS 즉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노선별 시내버스가 어디쯤 달리고 있고
배차간격은 어떻게 되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승강장에도 이와같은 정보가 제공되면서 승객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INT▶곽경섭/대학생
(버스배차시간이 들쭉날쭉하니가 전광판
있는데는 배차시간 확인해서 괜찮은데 없는
곳이 더 많으니까 많이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휴대전화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도
시작됐습니다.
접속번호에 따라 인터넷에 연결하고
정류소와 노선을 입력하자
타려는 버스가 몇 정거장 앞에 있는지
나타납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
다소 맞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시내버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인
무작정 기다리는 것을 줄여 주고 있습니다.
(S/U)기다리는 시내버스가 어디쯤 오는지,
또 언제쯤 도착하는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면서
그만큼 승객들의 불편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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