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낙동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자 아이가
실종된 지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오늘 오후 4시 쯤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에서
이 동네 사는 11살 최모 군의 사체를
인양했습니다.
최 군은 어제 낮 1시 20분 쯤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수심 2미터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사고지점에서 300미터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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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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