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행사가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9시 57분 앞산 충혼탑에서
김범일 시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 52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선열묘지를 참배합니다.
경북에서는 오전 9시 55분 의성군 충혼탑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보훈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념식을
갖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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