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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낙동강에서 11세남 실종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6-06 15:50:52 조회수 0

현충일인 오늘 대구와 포항의 낮 최고기온이
31.2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영천 31, 의성 30도 등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더위 속에 오늘 낮 1시 20분쯤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에서
이 동네 사는 11살 최모 군이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수심 2미터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대원과 인명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최군을 찾지 못해
내일 다시 수색작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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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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