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텔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남구 대명동 27살 이 모씨로 밝혀지면서
경찰 수사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지난달 17일부터 함께 장기 투숙해온
30대 남자와 심하게 다퉜다는 모텔 주인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 남자가 이 씨를 살해하고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남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