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8월 말까지 석 달 동안
여름철 특별 재난 안전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해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해수욕장과 산간계곡, 수상레저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과 숙박시설 등 6천여 곳에
순회안전점검을 하고
안전사고 위험 안내표지판과 구명장구,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불안전 시설을 방치하는 시설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이나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도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됐을 경우
풍수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과 장비를 점검해 신속한 소방출동 태세를
갖추는 한편, 침수 예상지역 등
재해 위험지구 18곳을 선정해
신속한 구호·구조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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