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에 나섭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 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40여 곳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만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시청각교재를 이용한
현장교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게임아이템 거래나 인터넷 상거래 사기,
음란물 결제 위험성 등과 더불어
무심코 '악성 댓글 달기'를 했다가
처벌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 점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앞으로 인터넷에 능통한 청소년들을
'누리캅스'로 위촉해 인터넷 불법,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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