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뇌염모기가
오늘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경산시 와촌면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1마리가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것으로
최근 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본 뇌염모기에 물리면 혈액으로
뇌염 바이러스가 전파돼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어린이들은 기초접종 3회와
만 6세와 12세에 각각 1회씩 접종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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