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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퇴원은 했지만 일상생활이 힘든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간호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 설립한 곳으로
민간시설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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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경치 좋은 성주군 가천면에
자리잡은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한꺼번에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병실형태의 숙소와 물리치료실,
간호사와 간병인까지 두고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원치료는 끝났지만 가정에서 요양이 힘든
65살 이상 노인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INT▶입소자(하단)
(손자가 직장에 다니면서 미안해서 못있어요. 여기 들어오니까 좋아요 허리같은 아픈데도
좋아지고.)
경상북도가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로,
저소득층은 민간시설의 3분의 1수준 비용으로
6개월에서 1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이동숙 소장/노인전문간호센터
(가정의 가족적인 분위기와 병원의 전문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24시간 간호·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요양시설입니다.)
(S/U)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 설립한 노인전문간호센터는 턱없이 부족한
노인의료복지 시설을 늘리고
노인복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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