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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어제 대구에서 시작됐습니다.
2011세계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대구는 첫 리허설을 한다는 각오로
이 번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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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육상스타들이
미리부터 달구벌을 달구기 시작했습니다.
◀INT▶임희남/남자 100m 우승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트랙이에요, 대구가. 제일 괜찮은 트랙 같아요."
대회 첫날인 어제
여자 해머던지기의 강나루 선수가
열흘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고
대회 신기록도 4개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습니다.
◀INT▶오형미/여자 100m 우승
"다른 선수들에 비해 좀 약한 편이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많이 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1세계육상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구시는 육상 붐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이진훈/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우리 시민들은 육상경기를 보다 친숙하게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봅니다."
오늘은 여자 400m 허들 경기 등
37개 종목에서 결승전이 치러집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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