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늘 막을 내립니다.
어제 열린 첫날 대회에서는
여자 해머던지기의 강나루 선수가
열흘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다시 갈아치웠고
대회 신기록도 4개가 쏟아지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늘은 여자 400m 허들 등
37개 종목에서 결승전이 치러집니다.
어제부터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열리는
제 17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최종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