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를 대비한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가 실시됩니다.
농협은 내일부터 해외에서 교통사고나 도난 등
급하게 경비가 필요할 경우
국내 농협계좌에서 해외공관 계좌로 직접
송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영사콜센터와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한 신속 해외송금 지원으로
지금까지 시중은행을 통해 해외송금을 요청하고 입금확인 등 최소 3-4일 걸리던 시간이
하루 안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가능 통화는 달러와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이고 한 번에 미화 3천 달러를
송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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