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한 40대가 최근
경찰에 구속됐는데.
경찰은 앞으로도 상습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며
엄포를 놨어요.
대구 달서경찰서 김봉식 형사과장,
"지구대에서 욕하고 소란 피면
경찰관 여러 명이 매이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신고출동을 제 때 못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결국엔 경찰관만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이러면서 엄정 대처를 거듭 강조했어요.
하하하하 네, 술 한잔 하면 경찰을 상대로
화풀이를 해온 주당들에게는 술이 확 깨는
소식인것 같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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