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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을 성공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23개 시·군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치경쟁 과열로 인한 갈등을 없애고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자고
약속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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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3개 시장·군수, 의회의장 모두
도청 이전의 성공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과열경쟁과 부동산투기 방지대책에 적극 협조해
도청 이전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하고 결과를 수용하기로 다짐했습니다.
◀INT▶김휘동 안동시장/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장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승을 가져오기 때문에
도민 이익과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이전추진위원회는 지역간 지나친 유치경쟁과
불협화음으로 후보지 선정 용역을 끝내고도
무산된 적이 있다며 조례에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이규방 위원장/도청이전추진위
(경북 발전의 백년대계 역사, 모든 도민 의견이 결집되고 승복할 수 있는 이전돼야 한다.)
도청 이전지 선정 용역은 이 달 안으로
국토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에 공동으로
맡긴다는 방침입니다.
(S/U)300만 도민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경북 도청 이전은 오는 10월 이전 후보지 신청 접수를 받아 평가를 한 뒤
내년 6월 이전 후보지를 최종확정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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