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시설로 농가일손과 쌀 생산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98년부터 공급한
육묘시설 160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못자리 대신 육묘시설 이용으로
육묘시간은 7분의 1로 줄었고,
쌀생산비는 4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읍·면·단위에
1개 이상 모두 510개의 육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170여 평 규모에 평균 1억 원이 드는
육묘시설은 농민이 20%를 부담하고
도비와 시군비로 80%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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