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보건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보건소가 자매결연을 맺는 등
필요한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경산시 보건소는
여성 결혼이민자 140명을
건강관리사업 우선대상자로 선정한 뒤
보건소 직원 80명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앞으로 산전검진과 산모도우미 지원 등
임산부 관련 사업과
미숙아 의료비 지원, 영양보충사업 등
영유아 관련 사업 등에서
공공보건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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